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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ISITA 2016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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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23 0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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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차 세계 자동차공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 (FISITA 2016 World Automotive Congress (FISITA 2016))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와 세계자동차공학회(FISITA)의 주최로 오는 9월 26일(월)부터 30(금)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0년 브라질, 스웨덴 등과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압도적인 차이로 FISITA 2016 부산 개최를 확정지었다.
FISITA(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otive Engineering Societies)는 전 세계 38개국 자동차공학회가 함께 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회 연합체다. 2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0년에 서울에서 개최 이후 이번이 2번째 개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미래의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사고(Creative Thinking for Future Automobiles)’의 표제 아래 주요 자동차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국내외 1,500명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FISITA 2016은 27일 개회식과 함께 대회장인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틀에 걸친 플래너리(Plenary) 세션에서 28일은 현대자동차의 박정길 부사장이 자율주행 관련 당면과제, 트렌드, 기대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FEV 그룹 슈테판 피싱거(Stefan Pischinger) CEO, 보쉬의 마커스 하인(Markus Heyn) 부회장은 전통적인 파워트레인과 전기 파워트레인의 발전은 물론 안전과 고효율, 주행의 즐거움을 보완하는 차세대 기술 발전에 대해 강연을 할 것이다. AVL의 우베 그레베(Uwe Grebe) 수석부회장은 특히 배출가스 규제 대응과 운전의 즐거움을 시장과 연결해 전망해줄 것이다. 29일에는 현대자동차의 황승호 부사장, LG전자의 이상용 부사장이 차량 IT융합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발표할 것이다.
 
이번 FISITA 2016 대회에서는 초록 심사만 진행했던 종전과 다르게 논문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1,000명의 심사위원이 700편의 논문 풀 페이퍼를 심사하여 10개 토픽 별 411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 10개 토픽에 대한 해당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는 Executive Track, 현대자동차, Bosch, FEV와 같은 후원사의 주도로 진행되는 Partner’s Forum, 최신의 연구동향에 대해 저자와 참가자들간의 온·오프라인 토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에서 처음 진행되는 Interactive Progress Session 그리고 국내외 35세 이하 학생들로 구성된 Student Congress 등에서도 90여 편의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논문 발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50여개 업체의 200여개 부스 전시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한 5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Islands of Excellence’의 전시 프로그램이 벡스코 1층 전시 홀에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제36차 세계 자동차공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isita2016.com)나 어플리케이션(Apple App Store 또는 Android Marketplaces에서 ‘FISITA 2016’ 검색 후 다운로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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