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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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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28 22: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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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는 2025년까지 미국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120개국에 진출한다는 큰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동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미 자사에서 판매 중인 ‘수퍼브’, ‘옥타비아’, ‘예티’와 ‘H-Tec’의 이름을 미 특허청에 등록해 놓은 상태이고 미국 시장 진출 최종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지만 동시에 한국과 싱가폴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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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매체에 따르면, 스코다의 대변인이 ‘2017년에는 한국에 진출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 벤틀리는 주력 모델들의 판매 중단 조치로 인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스코다의 판매를 통해 폭스바겐 그룹의 판매량과 수익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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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는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영향을 받지 않은 데다가 새로 출시한 코디악의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스코다의 CEO인 번하드 마이어(Bernhard Maier)는 SUV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가 언급한 새로운 시장에는 미국, 한국 외에 중국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코다는 코디악 신차 발표 행사에 중국 기자들을 대거 초청하고 중국어 통역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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