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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마쇼 – 현대 아반떼 튜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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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20 0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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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튜닝쇼인 세마쇼의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현대차도 참가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를 제공할 뿐이고 튜너들이 개성을 담아서 튜닝을 진행하지만, 숨어있던 매력을 튜닝을 통해 이끌어낸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반떼 튜닝카는 미국 ARK 퍼포먼스에서 제작한 튜닝카다. 앞뒤 펜더를 넓힌 보디킷과 프론트 스플리터, 앞모습을 좀 더 공격적으로 보이도록 재디자인한 범퍼를 적용했으며 차체에는 무광회색 필름을 적용했다. 보닛에는 에어홀도 적용했다. 그러나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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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 출력을 극단적으로 높여주는 터보차저와 인터쿨러, 블로우오프 밸브가 있으며 향상된 출력에 맞춰 배기 파이프와 머플러도 새로 제작했다. 출력에 맞춘 코일오버 쇼크 업쇼버, 타워 브레이스, 안티롤바가 적용되어 코너링 성능이 개선됐으며, 단조 알루미늄 휠과 성능이 개선된 브레이크 키트가 장착됐다. 실내에는 다이아몬드 스티치와 주문 제작한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미국은 튜닝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이며 튜닝이 활성화되어 있어 이와 같은 튜닝카가 공도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한국에서도 튜닝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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