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017 CES에서 BMW 'i-인사이드 퓨쳐 스컬프처' 컨셉을 공개했다. i-인사이드 퓨쳐 스컬프처는 BMW 그룹이 제안하는 차세대 인테리어 컨셉으로,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2017 CES가 개최되기 전 발표되었던 홀로그램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 간에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홀로그램 제스처 컨트롤은 가상의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 센터콘솔에 놓인 프리 플로팅 디스플레이에 손을 올려 제스처를 통해 작동하게 된다.

BMW는 이미 제스처 컨트롤기능을 신형 7시리즈와 5시리즈에 적용하고 있다. BMW는 홀로그램 제스처 컨트롤 기능에 대해 '완전 자율 주행 시대를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