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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BMW의 멕시코 공장 건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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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17 2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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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BMW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독일 유력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생산된 생산 차량을 미국에 판매한다면 35%의 관세가 부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현재 멕시코 중부의 산 루이스포토시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중인 이 공장은 2019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연산 능력은 약 15만대 규모로, 약 1500명이 근무하게 된다. 

 

BMW 그룹은 이미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SUV인 'X5' 등 을 생산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은 북미시장을 위한 BMW의 두번째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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