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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새 엠블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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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24 0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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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은 앤디 팔머의 지휘 아래 ‘2세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변화를 단행하고 있다. 레드불 F1 레이싱팀과 협업해 제작한 수퍼카 외에도 다양한 자동차를 개발 중이며, 현재 메르세데스-AMG에서 엔진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장비를 받는 것이 확실시 되어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새로운 엠블럼을 사용할 지도 모른다.

 

외국의 한 매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은 작년 7월에 가구와 그 외 물품에 사용하기 위한 엠블럼을 등록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주에 등록한 엠블럼의 개선안을 다시 등록했다고 하는데 옷, 가방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하는 엠블럼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자동차에 사용되는 엠블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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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디자인은 현재의 날개 디자인과는 전혀 다르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 의미 없는 빗살을 여러 개 겹친 것 같지만, 실은 애스턴 마틴의 ‘A’자와 ‘M’자가 절묘하게 겹쳐 있는 형태이다. 이 형태는 1920년대에 애스턴 마틴이 사용했던 엠블럼과 유사하다.

 

애스턴 마틴이 변화를 단행하면서 새 엠블럼을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운전자들이 새 엠블럼을 받아들이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 엠블럼의 자동차 적용 여부는 앤디 팔머만이 알고 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야만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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