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7 제네바쇼 – 오펠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07 02:20:46

본문

왜건은 국내 또는 북미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못 얻는 장르이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아직 인기가 살아있다. 오펠은 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제조사이기 때문에 왜건의 제작에 소홀히 할 수 없었고, 그 결과 신형 인시그니아를 바탕으로 한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가 탄생했다.

 

16fc10b506ccf50e34c23f336d7ae7b7_1486401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는 기본적으로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와 외형이 비슷하지만, 왜건에 맞게 루프와 플로어를 다듬어 화물 적재 공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40 L의 화물을 적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내 공간과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커졌지만, 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패키징 기술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200 kg 가까이 줄었다.

 

16fc10b506ccf50e34c23f336d7ae7b7_1486401 

왜건이지만 세단과 동일한 지능형 토크 벡터링 4륜구동 시스템,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엔진 사양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는 고성능 모델도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16fc10b506ccf50e34c23f336d7ae7b7_1486401 

오펠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는 리뱃지 버전으로 각 국에 팔릴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복스홀의 이름으로, 호주에서는 홀덴의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 또는 중국에서는 뷰익의 이름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엠블럼만 바뀔 예정이고, 전체적인 디자인의 변경은 없을 것이다.

 

16fc10b506ccf50e34c23f336d7ae7b7_14864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