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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쇼 – 시트로엥 C-에어크로스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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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08 0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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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최신 크로스오버 컨셉트 모델인 C-에어크로스 컨셉트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올해 말에 판매를 시작할 신형 C3 피카소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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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어크로스 컨셉트는 길이 4.15m, 너비 1.74m, 높이 1.63m로 닛산 주크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디자인은 시트로엥이 C4 칵투스와 신형 C3를 통해 선보였던 ‘어반 캡슐’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불룩 솟아오린 보닛과 헤드램프 상단에 별도로 위치한 주간주행등, 프론트 범퍼 에어 인테이크, ‘에어범프’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사이드 도어 가드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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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와 코치 도어,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 등을 적용하고 있다. 실내에는 홰색과 오렌지 색상을 혼합 적용했고, 싱글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HUD, 12인치 중앙집중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음성 인식 3D 네비게이션과 시트로엥 특유의 커넥티드 캠도 적용되어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의 헤드레스트에 스피커가 매립되어 있어 선명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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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어크로스 컨셉트는 4륜구동을 적용하지 않는 대신 PSA 그룹 특유의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 ‘그립 컨트롤’을 적용해 일정 수준의 임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모래밭, 임도, 눈길 등을 주행할 수 있고 ESP 오프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앞으로 출시될 C3 피카소에도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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