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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쇼 – 하이브리드 키네틱 H600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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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09 03: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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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둔 하이브리드 키네틱 그룹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 제작한 세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HK eBus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세단을 통해 승용차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H600 컨셉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세단은 파워트레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름으로 추정컨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또는 연료전지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키네틱 그룹은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제조 사업, 클린 그래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전기차가 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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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00 컨셉트의 디자인은 피닌파리나에서 담당했다. 뒷모습만으로 많은 것을 추정할 수는 없지만, 짧은 트렁크 리드와 가로로 긴 형태의 LED 테일램프 등으로 미루어 보아 고성능과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될 것으로 추정된다. 피닌파리나는 H600 외에 다른 회사에서 제작하는 수퍼카인 피트팔디(Fittipaldi)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도 디자인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자동차를 두 대나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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