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쇼 - 피닌파리나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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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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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2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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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파이버 소재로 만들어진 피닌파리나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 할 예정이다. '피닌파리나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라는 긴 이름의 이 차량은 두 차례 F1 챔피언에 올랐고 CART 인디아나 카 시리즈에서도 우승한 브라질 레이서, 에머슨 피티팔디와 이탈리아의 파이오니아, 피닌파리나가 공동 개발한 슈퍼카이다. 엔진은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엔진과 변속기의 제조사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경량화를 통해 차량 중량은 1000kg 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낮은 유지비와 최소의 정비 인원만으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수 있다"고 드라이버인 피티팔디는 말했다. 또한,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플레이스테이션의 레이싱게임인 '그란투리스모'에 차량 데이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