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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 올해 공동 개발한 스포츠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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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15 1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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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가 공동개발한 스포츠카들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신형 수프라는 2017년 도쿄모터쇼에서, BMW의 Z4 후속 모델인 Z5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스포츠카 공동 개발과 관련된 양해각서를 체결한 BMW와 토요타는 플랫폼은 물론 주요 핵심 부품 개발 또한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BMW는 이미 유럽에서 팔리는 토요타의 모델에 디젤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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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브랜드가 선보일 스포츠카는 길이는 약 4.5미터, 전폭 약 1.8 미터, 전고는 약 1.3 미터로 포르쉐 911과 거의 비슷한 크기. BMW가 선보일 신형 스포츠카의 경우 2개의 가솔린 ​​엔진과 토요타에서 개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기본 모델은 241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335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도 준비된다. 또한 6기통 엔진과 토요타의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473마력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와 BMW는 신형 스포츠카는 2018년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판매가격은 5만 5,000달러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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