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 LS500의 하이브리드 모델 LS500h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지난 1월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렉서스 LS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00마력의 3.5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시스템 총 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LS500h에 탑재되는 렉서스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변속시간과 거의 동일하면서도 더 가볍고 크기가 작다는 특징이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모델의 경우 디자인에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