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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하이쇼 – 애스턴 마틴 DB11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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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28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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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작년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오던 V8 엔진을 탑재한 DB11이 곧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한 자동차 매체는 애스턴 마틴이 메르세데스 AMG에서 공급받은 4.0L 트윈터보 V8 엔진을 DB11에 탑재할 것이며, 이 모델이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V8 엔진은 약 530마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하는데, 공식적인 출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어쨌든 V8 버전은 V12 버전의 아래 등급에 위치하는 모델이 될 것인 만큼, V12 버전의 최고출력 600마력보다는 출력이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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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V8 모델로 DB11의 개발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애스턴 마틴은 이미 DB11 볼란테 버전을 내년 봄에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현재의 DB11 쿠페와는 달리 소프트톱을 적용하기 때문에 차체가 약간 무거워질 것이고, 엔진 라인업은 쿠페와 동일하게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애스턴 마틴은 V8 버전을 통해 판매량 증대를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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