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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1사분기 글로벌 판매 6.4%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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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09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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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2017년 1사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증가한 2,003대로 집계됐다.
 
페라리에 따르면 모델별 판매대수는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GTC4루소, 라 페라리 아페르타, F12tdf 등의 투입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0%가 늘어났다. 한편 V형 8기통 엔진 탑재 모델은 3%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가 8.8%증가한 1,034대였다. 그 중은 독일은 8.8%,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 등은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 남아프리카는 4.2%증가한 545대가 팔렸다. 중국은 3.2%증가한 161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4% 증가한 263대가 판매됐다.페라리의 2016년 연간 판매대수는 8,014대였다.

 

환경과 대기오염 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은 계속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페라리는 V12 엔진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페라리의 CEO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밝혔다. 그는 ‘V12 엔진에 터보차저 등을 부착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하면서 자연흡기 V12 엔진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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