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의 본사 공장을 확장하고 신형 SUV '우루스'의 생산을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의 생산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본사 공장에 도장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장 공장은 2018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2018년에 시판되는 신형 SUV, 우르스의 도장을 맡게 된다. 도장 공장은 1만㎡ 이상의 면적에 건설되며, 약 200명의 직원이 신규 채용된다.

람보르기니 이사회의 스테판 도미니칼리 (Stefano Domenicali)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의 전략 확대를 위한 또 다른 변화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