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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에서 3번째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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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07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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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6월 2일,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JAC와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공동개발과 생산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JAC는 중국 안후이에 본사를 둔 승용차 및 상용차 메이커로 주로 중/경트럭, 다기능 상용차, SUV, 세단, 버스, 섀시, 변속기, 엔진, 액슬 유닛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JAC는 현재 2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과 JAC의 새로운 합작 회사는 EV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며, 2018년에는 양산 모델을 중국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공장과 연구 개발 센터의 건설도 계획되어 있다. 합작 회사는 신 에너지 자동차 (NEV)의 구성 요소의 개발과 생산, 커넥티드카 개발과 자동차 데이터 서비스 개발도 포함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금까지 제일자동차 (FAW), 상하이자동차 (SAIC)와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JAC와의 합작사 설립을 통해 3개 파트너사와 함께 전동차 공세에 나선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40만대의 EV를 판매하고 2025년까지 150만대의 EV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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