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8일 ‘812 슈퍼패스트(Superfast)’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 ‘Ferrari 812 Superfast Korea Premier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양재동에 마련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모델로 탄생한 812 슈퍼패스트를 기다려 온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812 슈퍼패스트가 품은 페라리 최신의 12기통 엔진처럼 강력한 느낌을 자아내는 화물 컨테이너로 꾸며졌으며, 새로운 모델과의 만남을 축하하는 록 밴드의 파워풀한 공연은 812 슈퍼패스트가 가진 매력과 잘 어울려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주인공 812 슈퍼패스트의 다이나믹한 등장이었다. 업그레이드 된 페라리 12기통 엔진의 묵직하고 중후한 배기음을 울리며 강렬한 조명과 불꽃 속에서 등장한 812 슈퍼패스트는 화려한 드리프트와 함께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퍼포먼스를 발산하며 행사장에 모인 300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또 한 번 진화한 페라리의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정교한 조각품 같은 인테리어 등 페라리 고유의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가 빚어낸 새로운 명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의 김광철 대표이사는, “역사상 가장 강하고 빠른 최고의 성능으로 페라리 슈퍼카의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는 812 슈퍼패스트의 국내 출시를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높은 관심으로 812 슈퍼패스트의 한국 상륙을 기다려주신 고객 여러분과 페라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후에도 더욱 차별화된 페라리만의 고객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및 사회 활동 등으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