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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7년 상반기 판매실적, 10.4% 증가한 188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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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19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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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은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 실적인 187만 9,2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4% 크게 증가했다.

 

브랜드 별로는 르노와 다치아 2개 브랜드가 상반기 판매 실적에서 신기록을 기록했다. 르노삼성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으며, 러시아 라다 브랜드는 12.2%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에서는 유럽시장의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상반기 르노 그룹의 유럽 신차 판매 실적은 102만 5,1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0.8%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6만 8002대를 기록했다. 트윙고와 루테시아, 에스파스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12만 2339대가 판매되었으며, 독일이 11만 5977대, 스페인이 8만 9473대, 영국이 6만 6974대를 기록했다.

 

유럽 이외에서는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인 약 3만 6,00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SUV인 '꼴레오스'가 2만 100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러시아는 14% 증가한 20만 1,065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외에 아르헨티나는 45.6% 증가,이란은 100.3% 증가, 북미는 10.1% 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르노 그룹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인 318만 2625대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해 4년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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