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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 디젤 차량 300만대 무상 수리... 배출 가스 부정 의혹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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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19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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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포함한 디젤 차량 약 300만대에 대해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일부 디젤 차량에 대한 배출 가스 부정 의혹에 대한 대응으로 독일 일부 언론은 최근 "다임러 그룹의 일부 디젤 차량의 배기 가스 처리 시스템에 불법적인 조작이 가해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다임러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디젤 차량 약 300만대에 대한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2억 2천만 유로의 비용이 들어가는 이번 무상 수리를 통해 다임러는 유럽시장에 판매된 거의 모든 유로5 및 유로6 디젤 차량에 무상수리를 진행하낟. 이번 조치는 독일 당국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다임러 이사회의 디터 제체 회장은 "디젤자동차 구매고객을 안심시키고 디젤 기술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결정했다. 디젤 엔진은 여전히 우수한 내연기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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