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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 시리즈의 40 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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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24 1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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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7 시리즈의 40 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는 올해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2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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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이지만 성능적으로 달라지는 면은 없다. 고객은 구입 전에 표준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도 현행 7시리즈와 동일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달라지는 것은 외형 일부와 실내 재질로 외부 색상은 프로즌 실버 메탈릭 또는 페트롤 마이카 메탈릭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별한 모델인 만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며 여기에 특별한 디자인의 20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된다. B 필러에는 40 주년을 기념하는 마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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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BMW 인디비주얼에서 제작한 가죽과 메리노 그레인이 적용된다. 가죽 색상은 화이트/브라운, 화이트/블랙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200대 모두 컴포트 시트를 적용한다. 대시보드와 의자에는 40 주년 기념 마크가 적용되며 컴포트 쿠션과 특별히 제작한 플로어 매트도 적용된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지만 7 시리즈의 40 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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