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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 1.7% 감소한 468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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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27 14: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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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68만 6,0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국가별 판매 실적에서는 중국이 176만 5,828대가 판매되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소형차에 대한 세금 감면 축소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북미시장은 상반기 169만 4,55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휘발유 가격의 하락으로 SUV나 픽업 트럭 등 대형차에 대한 판매가 증가했지만 이미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강하다.

 

3위는 유럽시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62만 3,743대. 남미는 30만 8,09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는 상반기 10.4% 감소한 29만 3,818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브랜드별 실적은 쉐보레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91만 2,645대. 뷰익은 4.4% 감소한 64만 6,020대에 그쳤다. 오펠은 3.5% 감소한 60만 8,684대를 기록했다. 한편, 캐딜락은 25.5% 증가한 16만 4,031대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GM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996만 5,238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해 4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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