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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새 글로벌 모델 C-엘리세와 C4 L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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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6-21 0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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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새 글로벌 모델 C-엘리세와 C4 L 공개

시트로잉이 새 글로벌 모델 C-엘리세와 C4 L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시장 위주로 판매될 계획. 장기적으로는 유럽 시장의 의존도를 줄인다는 입장이다. 시트로엥은 이달부터 중국에 DS 모델도 런칭한다.

C-엘리세와 C4 L은 가장 볼륨이 큰 소형차 세그먼트를 목표로 한다. 중국의 경우 작년 기준으로 2천만 대 이상의 소형차가 등록된 상태며, 전 세계적으로도 30%에 달하는 차량이 소형차이다.

C-엘리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2.65m의 휠베이스도 동급에서 가장 길고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MP3 오디오와 블루투스, 자동공조장치 같은 다양한 편의 장비도 마련된다. 엔진은 VTi 72 가솔린이 주력이다. C-엘리세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며 올해 말부터 터키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C4 L은 중국 시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그리고 시트로엥의 상하이 스타일 센터가 디자인을 맡은 첫 시트로엥이기도 하다. 중국 소비자를 고려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 앞유리 열선 같은 풍부한 편의 장비가 실린다. 엔진은 THP 150과 170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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