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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마쓰다, 자본 제휴 통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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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04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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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마쓰다는 상호 자본 제휴를 통해 전기차 개발과 미국 생산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4일 마쓰다의 지분 5%를 매수하고 마쓰다 또한 토요타에 출자하는 방식의 제휴 관계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두 기업의 지분 제휴가 진행되면 글로벌 판매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올 상반기 미쓰비시를 인수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밀려 폭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은 르노 그룹, 닛산, 러시아 아브토바즈,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함해 526만 8,07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위인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등을 포함)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515만 5,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3위인 토요타는 다이하츠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은 512만 9000대로 상반기 실적으로는 2년 만에 500만대를 넘었다.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양사는 자본 젷를 통해 전기차 공동 개발과 미국에서의 공동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을 검토중이다. 미국의 신규 공장의 경우 SUV 모델 생산을 중심으로 연산 30만대 규모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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