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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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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04 1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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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격정보 사이트 캘리블루북(이하 KBB)는 '미국에서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차 탑 10'을 발표했다. KBB에 따르면, 신차 구입 후 5년이 지나면 평균적으로 자동차의 재판매 가치는 신차 가격의 33%로 중러든다. 하지만, 이번에 조사된 탑 10 차량의 경우 재판매 가격이 평균 50%. 즉 3만 달러의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5년 후에 중고차로 판매해도 신차 가격의 50%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 구입 5년 후 평균 잔존가치가 33%인 것을 감안하면 약 50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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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10대의 차량 가운데는 픽업 트럭이 7대가 포함되었으며, SUV 2대, 승용차는 스바루 WRX가 유일 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픽업 트럭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까지 미국에서는 130만대의 픽업 트럭이 판매되었으며, 그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픽업 트럭의 경우 신차 가격은 비싸지만, 잔존가치가 높고 편의성이 높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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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잔존가치 톱 10에 선정된 차량은 GM과 토요타 브랜드의 차량이 다수 선정되었으며, 혼다와 지프 브랜드도 포함되었다. 선정된 10대의 차량들의 3년후, 5년 후 잔존가치는 다음과 같다.

 

10 위 스바루 WRX : 3 년 후 55.2 %, 5 년 후 45.4 %
9 위 GMC 캐년 : 3 년 후 59.8 %, 5 년 후 47.2 %
8 위 GMC 시에라 : 3 년 후 56.8 %, 5 년 후 47.5 %
7 위 혼다 릿지 라인 : 3 년 후 64.4 %, 5 년 후 47.6 %
6 위 시보레 콜로라도 : 3 년 후 61.3 %, 5 년 후 48.1 %
5 위 토요타 툰드라 : 3 년 후 60.7 %, 5 년 후 49.0 %
4 위 지프 랭글러 : 3 년 후 63.7 %, 5 년 후 51.1 %
3 위 쉐보레 실버라도 : 3 년 후 61.8 %, 5 년 후 52.2 %
2 위 토요타 4 러너 : 3 년 후 64.3 %, 5 년 후 54.5 %
1 위 토요타 타코마 : 3 년 후 71.8 %, 5 년 후 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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