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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도쿄모터쇼 - 보쉬 e바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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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08 0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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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10월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모터쇼 2017에서 보쉬 "eBike Systems"를 탑재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일본 전기 자전거용 보조 장치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일본의 전기 자전거 시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가 적극 이용되면서 사용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진 이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전기 자전거 판매 대수는 연평균 약 25% 증가했으며, 보쉬에 따르면 앞으로도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쉬의 eBike Systems의 최신 시리즈인 "엑티브 라인 플러스"는 모터, 배터리, 디스플레이, 충전기가 세트로 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시스템으로, 보쉬는 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시스템이 탑재되는 수입 자전거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런칭한다. 모터에 탑재된 3축 센서는 1초에 1000여개의 움직임을 측정해 최적의 속도와 전동 어시스트를 실현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 300Wh로 경량화와 긴 수명이 특징. 디스플레이 창에는 속도와 거리, 주행 시간과 남은 거리 등의 데이터가 표시된다. 충전기는 약 800g의 경량 구조로, 약 2.5시간에 완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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