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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DHL과 새로운 배송 서비스 실증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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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07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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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배송업체인 DHL은 독일 베를린에서 폭스바겐 차량의 트렁크에 짐을 배달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We by Volkswagen Deliver'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차량의 트렁크에 DHL이 짐을 배송하고 이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폭스바겐은 화물의 배송 장소로 이용되는 50대의 '폴로'차량을 준비했으며 DHL이 짐을 직접 자동차에 배송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차량의 트렁크가 인터넷 쇼핑몰의 배송 주소가 된다.

 

DHL 배달원은 GPS 데이터를 이용한 앱을 통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후, 트렁크의 잠금을 해제하고 일회성 액세스 키를 생성해 짐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2018년 4월까지 베를린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며, 21세 이상으로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We by Volkswagen Deliver'서비스가 가능한 폭스바겐 폴로를 4주 동안 대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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