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투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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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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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15:3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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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임러 그룹은 미국 앨라바마주 터스컬 루사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공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1월 이후에 다양한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전체 제조사들의 투자금액 합계는 총 95억 달러에 이른다. 이를 통해 1만 2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 또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시장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투자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GM : 미국 전역의 생산 기지에 10억 달러투자, 1500명의 고용 유지 및 창출
● 피아트 크라이슬러 (FCA그룹) : 오하이오, 미시간의 생산시설에 10억 달러투자. 2000명의 고용 창출
● 현대 : 미국 생산 시설에 10억 달러투자. 신규 고용 규모는 미정.
● 포드 : 미시간주에 12억 달러투자. 신규 고용 규모는 미정.
● 토요타 : 켄터키주에 13 억 달러투자. 신규 고용은 없음.
● BMW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6억 달러 투자. 1000명의 고용 창출.
● 토요타와 마쯔다 : 합작 공장 건설에 16억 달러 투자 (장소 미정). 4000명의 고용 창출.
● 혼다 : 오하이오주에 2억 6,700만 달러 투자. 300명의 고용 창출.
● 볼보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5억 달러 투자. 2500명의 고용 창출.
● 다임러그룹 : 앨라바마 주에 10억 달러 투자. 1300명의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