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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브랜드의 판매량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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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25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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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에 부활한 신형 링컨 컨티넨탈은 등장한 후 오랫동안 판매량이 증가해왔고, 성공적인 상품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물론 판매량에 기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링컨 내 다른 모델들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시장 점유율도 확보하고 있어, 링컨 내에서 컨티넨탈이 효자 모델로 등극하고 있다.

 

미국 휴스턴에서 링컨 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총책임자에 따르면 컨티넨탈이 ‘링컨 내 다른 모델을 판매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링컨 브랜드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컨티넨탈의 큰 차체와 먼저 마주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링컨 브랜드의 관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링컨이 그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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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링컨은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13,281대, 중국 시장에서 6,319대의 컨티넨탈을 판매했으며 이로 인해 3.2%의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스턴의 링컨 매장 주차장에는 링컨 컨티넨탈을 구매한 고객이 대차한 다른 제조사의 플래그십 세단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링컨 컨티넨탈은 올해 7월에 IIHS의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통과해 탑 세이프티 픽 +를 획득했다. 또한 오토퍼시픽 조사 결과 실질적으로 브랜드를 소유한 운전자들 사이에서 링컨 브랜드가 제일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등극했다. 여기에 링컨 네비게이터가 가세하게 되면 링컨 브랜드의 판매량이 더 증가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이미지도 더 높아질 것이다. 링컨 브랜드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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