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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호주서 생산 종료... 호주 생산 자동차 브랜드 모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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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23 2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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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호주에서의 자동차 생산이 20일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GM은 지난 2013년 12월, GM 산하의 호주 브랜드인 홀든의 현지 생산 철수를 발표했다. 이 중 호주 엘리자베스 공장에 대해서는 매각을 요구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GM의 호주 엘리자베스 공장은 2017년에 폐쇄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10월 20일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GM의 호주 생산 최종 차량인 홀든 '코모도어'를 끝으로, GM의 호주 차량 생산 69년 역사가 막을 내렸다. 앞으로 GM은 호주의 신차 판매를 수입차로 전환하고 약 200곳의 딜러 네트워크와 직원의 고용을 유지해 나간다.

 

호주는 지난 10월 토요타가 현지 생산을 종료했으며, 이번 GM의 생산 종료로 인해 호주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브랜드는 모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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