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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스위프트, 2018 RJC 카 오브 더 이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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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15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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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소형 해치백 스위프트가 일본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한 최고의 자동차 상을 획득했다. ‘일본 자동차 저널리스트들과 애널리스트들의 모임(RJC)’은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출시된 일본차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투표를 거친 결과, 11월 1일에 6대의 후보가 추려졌고 11월 14일 6대 중 투표를 통해 카 오브 더 이어를 확정했다.

 

스즈키 스위프트는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 모델로 2004년 출시되었고, 이번 모델이 3세대 모델이다. 출시 이후 2017년 9월까지 577만대 이상을 판매해 실제로 인기도 높다. 또한 2005년과 2010년에도 RJC 카 오브 더 이어를 획득한 적이 있어 이번이 3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스즈키는 그동안 웨건 R, 허슬러, 신형 알토(2015) 등 다양한 모델에 걸쳐 RJC 카 오브 더 이어를 획득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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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C는 스즈키 스위프트가 운전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한 스위프트 스포츠 및 연비를 아끼기 위한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는 것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6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하는 스위프트 스포츠의 주행 성능과 기동성에 점수를 주었으며, 간단한 방식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장점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RJC는 이 외에도 테크 오브 더 이어에 혼다 N-BOX에 적용된 경량화 기술, 올해의 인물에 미쯔오카의 창업자인 미쯔오카 스스무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볼보 V90과 V90 크로스컨트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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