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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첫 SUV, 2018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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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05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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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첫 SUV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프로젝트 컬리넌이 2015년 초 출범한 이래 30여개월만에 결실을 맺는 것이다. 롤스로이스는 이 차에 대해 하이 바디카, 하이 라이딩카라고 불러왔으나 데뷔할 때는 정식 차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컬리넌의 개발 상황을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알려왔다. 덕분에 고객들은 새로운 사륜구동 서스펜션시스템 개발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뿐만 아니라, 컬리넌을 비롯한 2018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롤스로이스에 적용될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위한 시험 차량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얼굴에서는 레이저 헤드램프와 강력한 공기흡입구가 눈길을 끈다. 컬리넌은 신형 팬텀의알루미늄 플랫폼을 그대로 적용하고 4WD를 채용한다.파워트레인은 팬텀과 같은 최고출력 571마력의 6.7L V12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롤스로이스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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