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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트로이트쇼 - 토요타 5세대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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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16 2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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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아발론'을 공개했다. 아발론은 토요타 브랜드의 최상급 세단으로 신형 모델은 5세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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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차세대 TNGA 플랫폼 가운데 'K'라 명명된 세단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생산은 미국에서 이루어진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토요타 차종 가운데 최초로 '적응형 가변 서스펜션 (AVS)'이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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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발론의 크기는 전장 4978mm, 전폭 1849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870mm으로 이전 4세대 모델 대비 25mm 길고 20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났다. 파워 트레인은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었다. TNGA를 도입한 2.5 리터 직분사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인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와 CVT가 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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