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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트로이트쇼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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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17 0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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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G 클래스'를 공개했다. 현재 G 클래스는 1979년 처음으로 공개되어 이후 수 차례 상품성 개선을 거쳤지만, 기본 설계의 변화없이 약 40년간 판매되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G클래스는 2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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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한 눈에 G클래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실내 디자인은 최신 기술들이 반영되어 현대화되었다. 2개의 대형 12.3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서로 연결되어 구성되어 있다. 이번 CES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는 적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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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 클래스는 전통의 험로 주파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론트 액슬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서브 프레임을 거치지 않고 래더 프레임에 바로 연결되어 있다. 리어는 새롭게 개발된 리지드 액슬이 적용되었다. 험로 주파 가능 높이를 가늠하는 접근 각도는 31도이며, 최저 지상고는 241mm이다. 신형 G 클래스는 오프로드 주행 전용 모드인 'G 모드' 가 추가되었다. G 모드에서는 댐퍼와 스티어링, 액셀이 오프로드에 맞게 조절되어 G 클래스 특유의 뛰어난 험로 주파성능을 더욱 높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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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 클래스의 'G500' 트림에는 4.0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422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9 단 AT인 '9G 트로닉'이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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