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신차 판매가 2016년보다 1.8% 감소한 1,723만 436대로 집계됐다. 8년만에 전년 실적 아래로 떨어졌다. 여전히 베스트 셀링카 톱10 상위에는 픽업 트럭이 포진하고 있다. 포드 F시리즈는 3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이한 점은 픽업 트럭 다음으로 많이 팔린 모델로 군림해 왔던 토요타 캠리가 RAV4와 닛산 로그(일본시장 엑스트레일)보다 덜 팔렸다는 것이다. 닛산 로그는 10위에서 5위로 상했다. 2017년 미국 시장 판매대수 베스트 톱10 중에는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3대씩 랭크됐다.

2017년 미국시장 판매 베스트 10
1:포드 F시리즈 89만6,764대(9.3% 증가)
2: 쉐보레 실버라도58만 5,864대(1.9% 증가)
3: 램 픽업 50만 723대(2.3% 중가)
4 토요타RAV4 40만 7,549대(15.7％ 증가)
5: 닛산 로그 40만3,465대(22.3% 증가)
6: 토요타 캠리 38만7,081대(0.4% 감소)
7: 혼다CR-V 37만7,895대(5.8% 증가)
8: 혼다 시빅 37만7,286대(2.8% 증가)
9:토요타 카롤라 32만9,196대(13% 감소)
10:혼다 어코드 32만2,655대(6.5%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