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 실적에서 포르쉐코리아가 1월 총 535대의 차량을 판매해, 2015년 6월 479대 판매 실적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형 파나메라는 1월 한달 동안 337대가 판매되어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파나메라의 1월 판매 실적은 본국인 독일보다 더욱 높은 판매실적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글로벌 판매 순위 3위를 달성했다. 2009년 1세대 파나메라가 국내 출시된 이후 월 판매 300대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MW 7시리즈 (222대)보다 많은 수치이다.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S, 그리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파나메라 4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