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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SUV, 컬리넌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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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2-14 0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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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롤스로이스는 개발 중인 SUV의 이름을 컬리넌이라고 불렀다. 정확히는 프로젝트 컬리넌이라고 부르면서 “이것은 프로젝트 명일 뿐이며, 양산 모델은 다른 이름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양산 모델에 어떤 이름이 부여될 것인지를 기대했지만, 결국 양산 모델의 이름도 ‘컬리넌’으로 결정되었다. 3년 전부터 공개되었던 프로젝트의 이름을 그대로 양산차에도 사용하게 된 것이다.

 

본래 컬리넌이라는 이름은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인 ‘컬리넌 다이아몬드’에서 차용한 것이다. 1905년에 남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채굴된 이 대형 다이아몬드는 당시 광산의 소유주였던 ‘토머스 컬리넌’의 이름을 따서 컬리넌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후에 9개로 쪼개져 그 중 일부는 영국 여왕의 왕관과 목걸이, 여왕봉 등 장신구를 장식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컬리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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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CEO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컬리넌이라는 이름은 가장 큰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구력과 절대적인 견고함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희소성과 귀중함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모험심이 깊은 정신도 암시하고 있다. 이는 롤스로이스의 엔지니어링 혁신 그리고 절대적인 럭셔리와 맞아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컬리넌은 지금까지 아프리카와 중동의 사막, 북극권의 차가운 눈밭,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잔디밭, 북미의 웅장한 계곡 등 다양한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만큼 완벽한 SUV로 제작했음을 자신하고 있는 것이다. 컬리넌은 신형 팬텀에도 적용되었던 신형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적용하며, 롤스로이스만의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이제 컬리넌이 실물을 공개하게 될 날만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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