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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그룹, 유럽 생산 체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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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3-23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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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그룹이 유럽에서의 생산 체제를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오펠/복스홀 브랜드의 정비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생산 재편 내용에는 주력 파워트레인인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퓨어 테크'엔진의 생산 강화도 포함된다. 프랑스에서의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장하고, 2019년 이후 폴란드와 헝가리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프랑스의 생산공장에서는 2019년부터 전기 자동차용 모터를 생산 할 예정이다. PSA 그룹은 2025년까지 전차종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계획이다.

 

PSA 그룹에 따르면 유럽의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오펠/복스홀 브랜드의 차량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PSA 그룹은 엔진 생산 능력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오펠/복스홀 브랜드는 유럽내 생산기지 9개, 디자인센터 1개, R&D센터 2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PSA 그룹은 지난 해 인수를 통해 해당 시설들을 모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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