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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중 무역 전쟁 조기 수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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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05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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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18년 4월 4일, 미국과 중국간의 소위 ‘무역전쟁’에 대해 조기 수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1,300개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한데 대해 중국이 자동차 등106개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GM은 성명을 통해 "미 중 무역 관계를 적극지지하고 쌍방이 계속 건설적인 대화에 임해, 지속 가능한 무역 정책을 추구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GM은 전체 판매의 절반 가량을 중국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이 현지 생산 차량이지만 미국에서 수출되거나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델도 있다. 따라서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어 25%의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GM의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GM은 미중 양국이 자동차 산업의 특성은 물론 세계 2 대 자동차 시장의 상호 의존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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