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포르쉐 완전 자회사화

폭스바겐이 포르쉐의 자동차 부문을 2012년 8월 1일부로 완전자회사화해 경영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09년 12월 포르쉐의 자동차 부문 주식 49.9%를 취득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포르쉐의 자동차부문 미보유분인 50.1%에 대해 폭스바겐 그룹이 44억 6,000만 유로에 취득하게 된다.

폭스바겐 그룹의 마틴 빈터콘회장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폭스바겐과 포르쉐의 관계는 앞으로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연간 생산대수 1,000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