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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코치 럭셔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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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15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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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가 자사의 합리적인 엔트리 라인업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한 인테리어를 더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 유로코치 럭셔리(EuroCoach Luxury)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유로코치 럭셔리는 11인승 엔트리 모델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옵션을 더해 VIP 의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다목적 밴으로, 2열 및 3열의 4개 좌석을 항공기 프리스티지 좌석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시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와 함께, 엠비언트 라이트, VIP석 커튼,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을 장착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 진입 등 국내 환경을 고려해 스탠다드 루프(차고: 2,350mm)를 적용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6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를 적용하여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춰 가정용 패밀리 밴에서부터 기업의 업무용 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의 최첨단 안전 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최상으로 보장해준다. 유로코치 럭셔리에는 차량이 측면의 강한 바람을 감지하면, 바람이 부는 쪽 바퀴에 자동으로 제동 압력을 가해 차량의 방향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측풍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다른 차량 및 장애물에 근접 시 시각 및 청각적 경고 신호를 보내고 긴급 제동을 보조하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주위 밝기와 교통 상황에 따라 전조등의 상향, 하향을 자동 조절하여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어시스트”, “차량 이탈 방지 어시스트” 및 사각지대에 차량을 관찰하고 자동으로 제동 압력을 가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이 모두 기본 탑재된다.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하고도 가격을 9천8십 만원(VAT 별도)로 책정했다.


와이즈오토 이상호 대표는 “유로코치 럭셔리는 VIP 의전용 프리미엄 밴 중 유일한 1억원 미만의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유로코치 럭셔리는 업무용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11인승 모델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밴 시장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바디빌더로서 밴 시장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을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내외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유로코치 및 유로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2억원 이상이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의 가격을 옵션에 따라 7천만원 대(유로코치 스탠다드)부터 최대 1억 5천만원대(유로스타 VIP)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전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년간 130여개국에서 3백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델로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 성으로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표모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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