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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입차에 최대 25% 관세 적용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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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24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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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차 및 자동차 부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끼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고 올해 유럽 자동차 수입 제한을 비판했었다.

 

이번 관세 인상 조치 검토는 유럽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일본과 한국 자동차 업계도 예외 조항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최대 25% 고관세가 부과된다.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의 관세 인상 움직임과는 달리 중국의 경우 최근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해 미국과 중국의 상이한 자동차 관련 정책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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