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반기 신차판매, 1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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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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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3:2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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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러시아의 신차 판매 실적이 발표되었다. 상용차를 포함한 총 판매 대수는 84만 92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브랜드 별 판매실적 1위는 러시아 자동차 제조사인 아브토바즈의 승용차 브랜드 '라다'로, 상반기 16만 9884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주력 모델인 그란타(Granta)는 4만 5672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베스타'는 4만 96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
2위는 기아차로 상반기 11만 1214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소형차 리오가 5만 1558대로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3위는 현대차로 상반기 8만 7035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소형 세단 솔라리스가 3만 3857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SUV인 '크레타'는 37.6% 증가한 3만 3224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