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 2분기 글로벌 판매 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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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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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13:2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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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은 2018년 2분기 (4~6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2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83만 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브랜드 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만 7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중국 (홍콩 포함)의 경우 11% 증가한 반면, 유럽은 7% 감소, 독일은 4% 감소했다. 실적이 증가한 지역은 한국이 9% 증가, 인도는 34%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은 2분기 11만 9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독일의 경우 사상 최대인 2만 81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미국은 10% 증가, 중국은 18% 증가했으며, 러시아는 26% 증가했다.
다임러 버스는 2분기 75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독일은 12.5% 감소했으며, 남미는 3400대, 인도는 5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다임러 트럭은 2분기 12만 39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북미가 4.7% 증가한 4만 4300대, 유럽은 3.4% 증가한 2만 1100대를 기록했다. 아시아는 13% 증가한 4만 300대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