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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머레이, 소형 미드쉽 스포츠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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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13 1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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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이끄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은 소형 미드쉽 스포츠카 'T.43'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고든 머레이 씨는 1992년에 발표된 맥라렌 'F1'의 디자인을 담당한 자동차 디자이너로, 이 차량은 F1의 맥라렌과 같은 그룹사인 영국의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F1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슈퍼카였다. 맥라렌 F1은 BMW에서 제작된 6.1리터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627마력)을 탑재한 차량으로, 카본과 알루미늄을 사용찬 차체를 통해 무게는 1140kg에 불과했다. 최고 속도는 391km/h에 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T.43 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T.43은 소형 미드쉽 스포츠카로 차체 크기는 전장 3640mm, 전폭 1750mm, 전고 1240mm, 휠베이스 2500mm 이다. 고든 머레이 디자인은 자체 개발한 경량 플랫폼인 'iStream 슈퍼 라이트'를 적용해 차량 무게는 850kg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엔진은 배기량 1.5 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2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MT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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