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8 파리모터쇼 - 르노 카자 페이스리프트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9-17 10:09:37

본문

르노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카자(Renault Kadja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카자는 르노 브랜드 최초의 C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르노는 B세그먼트에는 크로스오버 모델인 '캡처'를 라인업하고 있다. 섀시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차체 크기는 길이 4450mm, 전폭 1840mm, 전고 1600mm. 최저 지상고는 190mm 이다. 유럽 시장은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된 카자는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도입되었다. 프론트 그릴은 와이드한 형태의 크롬 가니시가 더해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데이 타임 라이트와 LED 방향 지시등이 일체화되었으며. 안개등도 LED로 변경되었다. 인테리어는 대시 보드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변경되었다. 시트의 형태도 변경되어 장거리 운행시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7f8da361cc10f7ff270729be72c1e6bc_1537146 

신형 카자에는 최신 커넥티드 기술도 적용되었다. 'R-LINK 2'에 연결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에 대응한다. 뒷좌석에는 2개의 USB 소켓이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신형 직분사 1.3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1.3 TCe'가 탑재되었다. 이 엔진의 특징은 닛산 'GT-R'에 적용된 기술이 더해졌다는 점으로, 엔진 내부의 저항을 줄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실린더 보어 내부 벽에 고팅막이 더해져 피스톤이 움직일 때의 저항을 크게 감소시킨다.

 

7f8da361cc10f7ff270729be72c1e6bc_1537146 

신형 직분사 1.3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대 출력은 향상된 신형 카자의 경우 140hp과 160hp의 2종류다. 이 엔진은 가솔린 미립자 필터 (GPF)가 장착된다. 르노에 따르면, 운전하는 즐거움을 올리면서 연비와 CO2 성능도 향상킨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