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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9월 23만 3,708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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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01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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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8년 9월 국내 3만 5,800대, 해외 19만 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 3,708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로 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 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 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 4,5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포르테)가 2만 5,681대, 프라이드(리오)가 2만 5,077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판매 

기아차는 추석연휴 등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9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3만 5,80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3,829대)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3,310대), K7(2,996대), K3(2,382대) 등 총 1만 5,419대가 판매됐다.

 

K5의 월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1,008대가 판매돼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 돌파와 동시에 올해 누적 판매 8,468대로 전년 동기 대비 7배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760대 판매되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3,943대, 스포티지 3,047대 등 총 1만 6,194대를 판매했다.

 

니로 EV는 1,066대가 팔려 기아차 최초로 전기차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

 

■ 해외판매 

기아차의 9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9만 7,908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판매도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4만 1,459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2만 5,077대, K3(포르테)가 2만 3,29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비롯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예정돼 있는 니로 EV, K9 등에 대한 성공적 론칭을 통해 해외 판매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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