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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A45, 드리프트 모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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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03 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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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A35가 등장하면서 상위 모델인 A45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신형 A45가 드리프트 모드를 적용한다는 것이 확정됐다. AMG의 CEO인 토비아스 뫼어스가 파리 모터쇼 무대에서 저널리스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소문으로 들려오던 ‘드리프트 모드’에 대해 “물론 드리프트가 가능하다”라고 대답했는데, E63에도 적용되었던 전자제어 방식의 드리프트 모드를 이식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이외에도 신형 A45가 기존의 7단 DCT대신 8단 DCT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A35는 7단, A45는 8단으로 차별화하는 것이다. 또한 4륜구동이 기본이며 강화된 차체로 인해 코너링도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력 부분에서는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2.0L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새로우면서도 철저히 튜닝된 엔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AMG 모델 전용 MBUX가 적용되며 ‘수퍼 스포츠 전용 화면’이 펼쳐져 성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A45의 등장 시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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