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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0년부터 유럽시장 신차 판매 디지털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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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8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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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4월부터 유럽에서의 신차 판매를 디지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판매뿐 아니라 고객에게 24시간 체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현재 고객 ID를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년 전 세계 500만명의 고객에게 이 새로운 모빌리티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신차 구입과 금융, 지불, 중고차 거래 등 구매 프로세스 전체를 처리하는 공동 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고객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선택한 딜러를 통해 구입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또 구입한 차량은 휴대전화 네트워크를 매개로 한 무선 소프트웨어 갱신에 의해 최신 상태로 유지된다. 유지관리 예측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서비스 입고시 편리성을 추구한다. 또한 고객은 We Park、We Deliver、We Connect등 Volkswagen We의 디지털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카 셰어링 서비스인 We Share도 제공하게 된다.

 

폭스바겐은 신차 판매의 디지털화에 의해 자동차의 구입 시스템을 바꾼다는 방침이다. 그렇게 되면 도시의 쇼룸과 팝업 전시장, 서비스 공장, 중고차 센터 또는 확장 가능한 전체 기능 대리점 등 5개의 새로운 판매 및 서비스 형태가 추가된다. 그렇게 되면 온라인 판매가 크게 확대되고 딜러를 통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판매 모델은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또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온라인 판매 가능성과 같은 장래에 비즈니스를 정의 할 새로운 요소와 인프라의 결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유럽 내에 5,400개 딜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5만 4,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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