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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국에서 레인저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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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3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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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픽업트럭인 레인저가 미국 미시건 주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포드는 레인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브롱코를 미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이미 이를 위해 미시건 주 공장에 8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포드는 레인저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공장 내 주차장에 오프로드 코스를 꾸미고 공장 직원과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미시건 주 주지사인 릭 스나이더(Rick Snyder)는 “미시건 공장의 활성화와 포드 레인저의 생산 개시는 미시건 주 귀환 스토리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했다”고 말했다. 또한 “또한 포드 브롱코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미시건 주에 투자하고 모터시티로써의 정체성에 큰 기여를 한 포드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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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용 레인저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전용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여기에 운전자를 보조하는 기술과 커넥티드 기술을 적용하며, 동급 최고의 적재량과 견인력, 토크를 제공하게 된다. 등급은 수퍼캡 버전과 수퍼크루 버전이 준비될 예정으로, 판매 가격은 24,300 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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