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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수입차 관세부과 보고서 초안 백악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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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13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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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입 자동차 부품에 최대 25%의 관세 부과의 여부를 조사한 권고안을 백안관에 제출했다. 이 권고안은 관계 부처에서 조사 중이며, 13일 정례 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 조사는 SUV와 밴, 소형트럭 등 수입 자동차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도 포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일본 등 무역 상대국들에 불만이 누적된다는 신호를 꾸준히 보내며 자동차에 25%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이에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주 워싱턴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만나 앞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회담을 갖는다. 아울러 공식적인 무역협상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관세의 구체적인 대상과 세율 등 권고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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